[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넷마블은 신작 '킹 오브 파이터 AFK'의 글로벌 사전등록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전등록은 킹 오브 파이터 AFK 공식 홈페이지, 구글플레이,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참여 가능하며 사전등록 시 '3000회 무료 소환권'을 비롯해 '이오리'·'레오나'·'바이스' 등 출시 후 사용 가능한 역대 KOF 시리즈의 인기 캐릭터를 증정한다.
수집형 RPG인 킹 오브 파이터 AFK는 SNK와 다양한 협업 경험이 있는 넷마블네오가 개발 중이며, 네오지오 포켓판 '더 킹 오브 파이터즈 R-2'의 도트 그래픽을 재해석해 레트로 감성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덱 조합을 바탕으로 5대5 팀 전투 시스템을 제공해 타 시리즈와 차별화된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하다.
넷마블은 지난 도쿄게임쇼 2024에서 킹 오브 파이터 AFK 티저 영상을 최초로 공개했으며 오는 11월 열리는 지스타 2024에서 다양한 종류의 관객 참여형 코스프레 무대 이벤트를 예고했다.
한편 '더 킹 오브 파이터즈'는 1990년대 격투 게임 열풍을 이끌었던 시리즈로, 현재까지 오랜 시간 사랑을 받으며 15개의 정식 시리즈를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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