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 시정혁신단이(2기·21명)이 30일 위촉장을 받고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시정혁신단은 '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 도시 인천 건설'을 목표로 시정 혁신 기본 방향 설정, 정책 발굴·제도 개선, 정책 이행 상황 점검·평가 등 자문 역할을 수행한다.
앞서 시정혁신단 1기는 지난 2022년 10월 공식 출범해 지난 2년 동안 각종 정책을 발굴·제안했다. 전체 회의, 전문가 토론회, 간담회 등 시민 체감 정책 구현을 위해 지원했다.
시는 이 같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 행복 체감 지수 향상 등 관련 정책을 지속 발굴·구현할 방침이다. 민간 전문가와 과제 담당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강화해 시정 현안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의 행복을 위해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이 소통·협력해 인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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