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일부가 이미 우크라이나 국경을 넘어 침투했다는 서방 정보당국자의 전언이 나왔다.
CNN 방송은 29일(현지시간) 복수의 서방 정보당국자를 인용해 "소수의 북한군이 이미 우크라이나 내부에 침투했다"면서 "당국자들은 북한군이 러시아 동부에서 훈련을 마치고 최전선으로 이동하게 되면 침투 병력 규모도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보도했다.
한 당국자는 "상당수의 북한군이 이미 움직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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