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KB증권, 3분기 영업이익 2369억원…전년比 57%↑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KB증권의 지난 3분기 실적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개선됐다.

24일 KB금융에 따르면 KB증권의 지난 3분기 영업이익은 236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6.7% 증가했다.

순수수료수익은 1749억원으로 9.4% 줄었으나, 상품운용수익이 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KB증권.  [사진=KB증권]
KB증권. [사진=KB증권]

올해 누적 기준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20.5% 증가한 7299억원을 기록했고 순수수료수익은 전년 대비 4.7% 줄어든 5515억원이었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51.4% 늘어나 5468억원을 달성했다.

자산관리(WM)·트레이딩 부문 수익성이 개선된 가운데 영업외손실이 감소하면서 전반적인 실적을 끌어올렸다. WM 부문의 경우 금융상품 운용자산(AUM) 증가 등 외형 확대와 더불어 질적 성장세가 지속됐다.

KB금융은 "KB증권의 트레이딩 부문은 금리 하락 국면에 선제적 대응을 통해 채권, 주가연계증권(ELS) 운용수익이 확대됐다"며 "기업금융(IB) 부문도 채권발행시장(DCM)과 주식발행시장(ECM) 리그테이블 1위 지속·인수금융 1위에 등극했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jy1008@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KB증권, 3분기 영업이익 2369억원…전년比 57%↑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