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네이버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 간 서울시 강남구 코엑스에서 기술·사업 방향을 공개하는 통합 콘퍼런스 '단(DAN) 24'를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네이버는 생성형 인공지능(AI)인 하이퍼클로바X를 포함해 AI 서비스와 기술 전반을 아우르는 전략을 공유한다. 개발자와 창작자, 광고주 등 다양한 파트너와도 소통한다.
이번 콘퍼런스는 2008년부터 진행해 온 개발자 콘퍼런스 '데뷰(DEVIEW)'를 통합해 기술 세션과 크리에이티브 세션으로 구성한다. 기술 프로덕트를 이끄는 새로운 부문장도 연사로 나선다.
양일 동안 진행되는 기술 세션에서는 80명 이상의 개발자가 검색, 쇼핑, 광고, 네이버앱 등 네이버의 다양한 서비스에 적용된 AI 추천 등의 여러 기술에 대해 발표한다. 크리에이티브 세션에서는 다양한 서비스에 녹아든 네이버의 설계 방향성을 비롯해 회사의 일하는 문화 등을 공유한다.
한편 이번 행사에서는 스트리밍 서비스 치지직, 간편결제 서비스 네이버페이, AI 음성 기록 서비스 클로바노트 등 서비스와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마련한다. 오프라인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 오후 3시부터 진행되며 네이버페이 앱을 이용한 NFT(대체불가능한토큰) 티켓으로 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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