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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 저출생 극복 성금 1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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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출생 문제에 공감, 사회적 책임 다하기 위해 성금 전달에 동참

[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는 21일 포항시청을 찾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장인 장시철 ㈜경동주택건설 대표, 이사인 허상호 삼도주택㈜ 대표, 최병호 삼구건설㈜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1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경상북도회가 포항시청을 찾아 저출생 문제 극복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왼쪽부터 최병호 삼구건설㈜ 대표, 장시철 ㈜경동주택 건설 대표, 이강덕 포항시장, 허상호 삼도주택㈜ 대표. [사진=포항시청]

장시철 경북도회장은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깊이 공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동참하게 됐다"고 말했다.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출생 극복 및 출산 장려 등을 위한 다양한 사업비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주택건설 시장이 어려운 상황임에도 주택건설업계가 나서 저출생 문제에 관심을 갖고 도움을 준 것에 감사드린다"며 "포항시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정책 마련에 노력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86년에 출발한 대한주택건설협회 경북도회는 매년 재해구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는데 앞장서 오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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