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소진 기자] 빅데이터 기반 인공지능(AI) 스타트업 빅밸류는 채권추심회사 미래신용정보와 빅데이터·인공지능(AI) 서비스 협업에 착수한다고 14일 밝혔다.
![빅밸류-미래신용정보 CI. [사진=빅밸류]](https://image.inews24.com/v1/3078b411487bf6.jpg)
이번 협업으로 미래신용정보는 빅밸류 데이터와 AI 기술 보완을 토대로 고객사들에 명확한 부동산 가격 정보를 공급한다. 미래신용정보가 부동산 가격 조사 진행 시 현장에서 파악한 시세에 빅밸류 데이터·AI 기술을 곁들여, 실거래가 및 상·하한가 등 신뢰할 만한 정보를 빠르게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신용정보사는 금융회사로부터 의뢰받아 부동산 가격 조사를 진행한다. 이때 물건지별 현장 가격 오차율을 최소화해야 고객사에 만족할 만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조사만으로 정확한 부동산 가격 확인이 어렵거나 실제 현장에서 파악한 수치와 데이터 간 큰 차이가 없도록 해 고객을 만족시키고자 한다.
미래신용정보는 빅밸류가 보유한 공간·AI 시세 데이터, 부동산·상권분석 데이터 등 자체 생산 데이터와 함께 카드 소비·생활 인구·기업평가 등 빅데이터 기반 AI 기술을 활용해 정확한 부동산 가격 정보를 고객사에 제공할 수 있게 됐다.
구름 빅밸류 대표는 “빅데이터와 AI 기술이 급속도로 산업계 전반에 확산하고 있다”며 “미래신용정보와 같은 디지털 전환에 적극적인 기업들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산업별 데이터, AI 프런티어 전략이 가시화하고 있어, 앞으로 꾸준히 긍정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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