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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청, 자가통신망 안전서비스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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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A, LG전자(주)와 협약…올해 말 실증 스마트 인프라 구축

자가 통신망 기반 교통 안전 스마트 인프라 구축도 [사진=인천경제청]
자가 통신망 기반 교통 안전 스마트 인프라 구축도 [사진=인천경제청]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자가 통신망을 활용한 시민 체감 형 안전 서비스를 구축·추진한다.

10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최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자가 통신망 활용V2N(Vehicle-to-Network) 안전 서비스 구축 실증 공모 사업에 선정돼 국비 7억원을 확보했다.

이 서비스는 보행·운전자 스마트폰에 실시간 교통 안전 정보 및 위험 가능 여부를 알려준다. 자동차, 보행자, 오토바이, 자전거 등 이용자 위치, 이동 방향, 속도 등 정보를 분석해 도로 발생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는 신 개념 기술이다.

경제청은 지난 7일 한국진흥정보사회진흥원(NIA), LG전자(주)와 협약을 체결했다. LG전자가 개발한 Soft V2X 솔루션을 경제청 자가 통신망과 연계·추진한다. 올해 말까지 송도 인근 3개 교차로에 실증 스마트 인프라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윤원석 청장은 "교통 안전 분야 스마트 인프라 구축 선도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보행자 안전에 중점을 둔 다양한 기술을 접목해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안전 교통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송도는 약 300km의 자가 통신망(광케이블)이 구축돼 CCTV, 교통(ITS), 미디어보드, 센서 등 스마트 기반 시설 통신 회선이 가동 중이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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