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광역시는 전기자동차 보급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 안전성 확보 등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소방 장비를 확충한다.
27일 인천시에 따르면 전기차 화재 관련 신규 진압 장비를 올해 안에 도입하기로 하고 소방본부에 재난 관리 기금 2억원을 긴급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화재 발생 시 신속·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통 형 방사 장치 등 장비 12대를 관내 소방서(11곳)와 119특수대응단에 배치할 계획이다.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은 "신규 장비 도입은 전기 차 화재 대응력을 크게 향상 시키고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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