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컴투스(대표 남재관)는 유망한 게임 개발자를 발굴∙지원하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을 오는 11월 첫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컴투스와 게임문화재단이 함께 하는 이번 공모전은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인재들이 재능을 발휘하고 실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실질적인 기회의 장으로 마련된다.
공모 부문은 참가자가 직접 개발한 창작 게임이며, 게임 제작에 관심 있는 만 14세 이상의 대한민국 거주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상금은 대상 2000만원을 포함해 총 4000만원 규모로 진행된다. 수상자들에게는 컴투스 그룹의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게임 플랫폼 ‘하이브’를 무상 지원하는 등 실제 게임 개발에 필요한 혜택을 제공한다.
작품 접수는 오는 11월 중 진행하며, 이에 앞서 오는 10월에 공식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자세한 공모요강을 안내할 예정이다.
컴투스 관계자는 "지난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컴투스 글로벌 콘텐츠문학상’ 공모전을 진행하며 많은 스토리 창작자들을 지원해왔다"며 "올해부터는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을 통해 참신한 게임 개발 인재와 IP를 발굴하고 국내 게임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계획"이라고 발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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