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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병비 부담 던다” 청주한국병원, 간호간병통합병동 늘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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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신관 6층 65병상 오픈…총 161병상 운영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의료법인 인화재단 청주한국병원(병원장 송재승)이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을 추가 운영한다.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덜겠다는 의도에서다.

13일 청주한국병원에 따르면 신관 6층 61병동에 65병상 규모의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을 오는 19일부터 추가 운영한다.

오는 19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오픈을 앞둔 청주한국병원 신관 6층 61병동 의료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한국병원]
오는 19일 간호·간병통합서비스 병동 오픈을 앞둔 청주한국병원 신관 6층 61병동 의료진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한국병원]

이로써 지난 2020년 8월 17일 최초 오픈한 신관 9층 91병동 48병상과 지난해 7월 24일 신관 5층 51병동 48병상까지 모두 161병상의 간호‧간병 통합서비스병동을 운영하게 됐다.

간호간병통합서비스는 전문 간호인력이 24시간 상주하며 직접 간호 간병하는 제도다.

안경숙 간호이사는 “간호간병통합서비스병동 확대 운영으로 많은 환자들이 보호자 없이도 안전하고, 저렴한 간병비와 전문적인 간호서비스로 양질의 입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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