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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U+ 부모나라, 간식 성분 분석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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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코드 스캔 시 1만2000개 성분 분석 결과 제공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성장케어 플랫폼 '부모나라'가 아이들 간식 성분을 분석해주는 서비스 '간식구조대'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부모나라 이용자가 아이와 함께 '간식구조대'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부모나라 이용자가 아이와 함께 '간식구조대'를 이용하고 있는 모습. [사진=LGU+]

부모나라는 LG유플러스 키즈 전용 서비스 '아이들나라'의 핵심 고객인 영유아 부모에게 육아 필수 정보를 제공하는 앱이다. 자녀 연령별 맞춤형 양육 가이드, 아이와의 대화법, 자녀 성장 리포트 등의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간식구조대는 국내에서 판매되는 어린이 기호식품 1만2000개 식품 정보를 모아 자녀의 연령과 성별을 고려해 맞춤형 성분 분석을 제공한다.

사용자가 부모나라 앱으로 식품의 바코드를 스캔하면 △식약처 인증 여부 △영양성분 △첨가물 정보 △유해성 여부 △원재료 정보 △어린기 기호 식품 품질 인증 △HACCP 인증 여부 등 안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간식구조대는 기존 가공식품 영양 성분 비율이 성인 기준으로 표기돼 있는 만큼, 자녀의 연령과 성별에 맞춘 하루 필요 섭취량으로 환산한 영양 성분도 제공한다. 3세 여아의 부모가 초코 과자의 영양 성분을 간식구조대를 통해 확인하면 3세 여아의 하루 권장 섭취량 중 초코 과자가 차지하는 비중 등을 확인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부모나라를 부모들의 육아 필수 서비스로 성장시키고자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일 방침이다. LG유플러스가 자체 개발한 AI 익시(ixi)를 간식구조대에도 적용해 서비스를 고도화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김대호 LG유플러스 아이들나라 CO(Chief Officer)는 "'부모나라'가 부모들의 필수앱으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가운데, 간식구조대 출시로 더욱 다양하고 실질적인 육아 도움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차별화된 육아 경험을 제공하고자 부모나라 서비스 업그레이드와 기능 추가를 계획 중"이라고 말했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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