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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소르젠떼 오페라단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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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일 대전예당 아트홀... 대전문화재단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 지원사업 선정

[아이뉴스24 박희석 기자]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리소르젠떼 오페라단이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를 공연한다.

'리골레토'는 베르디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16세기 북이탈리아를 무대로 펼쳐지며 바람둥이 만토바 공작과 그의 나쁜 행각을 도와주는 광대 리골레토의 이야기다.

만토바 공작이 리골레토의 딸 질다를 유혹해 겁탈하자 복수심에 불탄 리골레토는 공작을 죽이고자 청부살인을 계획한다. 그러나 공작을 사랑하게 된 질다는 만토바 대신 죽음을 당하며 리골레토는 죽은 시신이 공작이 아닌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알게되는 비극 오페라이다.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리소르젠떼 오페라단이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를 연다.[사진=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지역오페라단공연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리소르젠떼 오페라단이 20일부터 22일까지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베르디 오페라 '리골레토'를 연다.[사진=대전문화재단

대전신포니에타 오케스트라와 우니꼬합창단, 안다미로무용단 등이 출연하는 '리골레토'는 ‘여자의 마음’을 비롯한 다양한 아리아를 포함한 오페라로, 베르디의 작품 중 ‘라 트라비아타’ 다음으로 많이 공연된 작품이다.

공연은 △ 20일 오후 7시 30분 △ 21일 오후 3시 △ 21일 오후 7시 △ 22일 오후 3시 등 총 4회 진행된다.

한편 리소르젠떼 오페라단은 2003년 길민호 단장을 주축으로 설립한 단체로 매년 다양한 무대를 통해 시민에게 정통적 예술성과 대중성, 현대적 연출기법을 활용한 오페라를 선보이고 있다.

/대전=박희석 기자(news2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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