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디아블로4'의 첫 확장팩 '증오의 그릇' 출시를 앞두고 에버랜드와 함께 디아블로4 테마로 꾸며진 아마존 익스프레스를 운영한다.
에버랜드의 대표 어트랙션 중 하나인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일정 기간 동안 증오의 그릇 테마로 꾸며진다. 확장팩의 주요 배경이 될 '나한투' 정글로 들어가는 것과 같은 분위기로 연출된다.
여기에 게임 내에서 만날 수 있는 '기드빈' 제단 및 '순간이동진'을 형상화한 포토존이 설치되며, 증오의 그릇 시네마틱 트레일러가 상영되는 미디어 월 등 아마존 익스프레스 곳곳에서 디아블로4 특유의 어둡고 공포스러운 분위기를 만날 수 있는 장치물들로 몰입감을 더 할 예정이다.
영혼석과 함께 사라진 네이렐을 추적해 장장 580미터 길이의 굽이치는 급류 속으로 뛰어드는 디아블로4 아마존 익스프레스는 9월 27부터 10월 2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매일 저녁 6시 30분 이후에는 디아블로4 스페셜 영상과 함께 특별한 야간운행이 진행된다.
한편 디아블로4와 에버랜드 아마존 익스프레스의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에버랜드가 공동 주관하는 '2024 게임문화축제'에서 공개된다. 9월 27일부터 10월 6일까지 진행되는 게임문화축제의 홍보관에서는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게임 콘텐츠 소개공간도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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