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그라비티는 신작 ‘더 라그나로크’를 9일 국내 정식 출시했다.
'더 라그나로크'는 원작 PC MMORPG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2D 도트 그래픽을 그대로 재현한 모바일게임이다. 그래픽부터 콘텐츠까지 원작의 정통성을 바탕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UI를 적용해 편의성을 높인 점이 특징이다.
그라비티는 거래소, 공성전 등 원작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 환경에 맞게 반영했다. 노점 없이도 언제 어디서든 거래소를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 접근성을 높이고 거래 대기 시간 없이 즉시 구매와 판매가 이뤄지도록 했다. 공성전은 원작의 시스템과 맵을 모바일화했다.
정식 버전에서는 프론테라, 모로크 등 게임 속 마을마다 특색에 맞는 오케스트라 BGM을 적용했다. 직업군도 라그나로크 6대 직업의 2-1차 직업까지 공개했다.
선상웅 그라비티 사업 PM은 "CBT를 통해 보내주신 의견을 적극 반영해 편의를 더하고 게임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집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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