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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나스닥 상장' 네이버 웹툰엔터테인먼트 경영진, 잇단 자사주 매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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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구 대표, 4만1531주 매입…51만 달러(약 6억7800만원) 규모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미국 나스닥에 상장한 네이버웹툰 모회사 웹툰엔터테인먼트 경영진들이 잇따라 자사주 매입에 나섰다.

네이버의 웹툰·콘텐츠 사업을 총괄하는 웹툰엔터테인먼트 관련 이미지 [사진=웹툰엔터테인먼트]
네이버의 웹툰·콘텐츠 사업을 총괄하는 웹툰엔터테인먼트 관련 이미지 [사진=웹툰엔터테인먼트]

20일(현지시간) 웹툰엔터테인먼트는 김준구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16일과 19일 웹툰엔터테인먼트 주식 4만1531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취득 단가는 11.88∼13.07달러로, 총 매입 규모는 51만 달러(약 6억7800만원)다.

이보다 앞서 지난 15일에는 김용수 최고전략책임자(CSO)와 데이비드 리 최고재무책임자(CFO)도 각각 주식 10만 달러(약 1억3300만원), 20만 달러(약 2억6500만원) 규모의 주식을 장내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네이버의 웹툰 사업을 총괄하는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웹툰·콘텐츠 사업 지배 구조의 최상위에 있는 기업이다. 지난 6월 말 미국 나스닥에 상장했다. 주가는 19일 종가 기준 13.06달러로 공모가(21달러)를 밑돌고 있다. 네이버웹툰 측은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과 관련해 "회사의 장기적인 성장에 대한 믿음을 바탕으로 주주 이익과 함께하겠다는 취지"라고 밝혔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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