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수현 기자] 금호건설이 신규 주거브랜드 론칭 후 첫 선을 보인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가 2주만에 조기 완판(완전판매)에 성공했다고 13일 밝혔다.
'청주테크노폴리스 아테라'는 금호건설의 새로운 주거 브랜드인 '아테라'를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지다. 여기에 더해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돼 분양가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견본주택 개관 당시에는 4일 동안 1만80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흥행을 예고한 바 있다. 또 1순위 청약 결과 521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2만4692건이 접수돼 평균 47.4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17개동, 전용면적 84~138㎡ 총 1450가구로 청주테크노폴리스 내 최대 규모의 대단지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8월 예정이다.
금호건설은 상품 차별화와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4베이(거실과 방 세 칸이 나란히 배치된 구조) 판상형 위주 특화설계와 3면 개방형(일부 가구), 숨은 공간을 적극 활용한 알파룸을 비롯해 최상층 다락 등이 특화 적용된다.
금호건설 관계자는 "금호건설의 신규 주거 브랜드를 처음으로 적용하는 단지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입주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주거공간을 만들어 지역 내 최대규모 브랜드 단지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호건설은 경기도 고양시에 '고양 장항 아테라', 강원 춘천시에 '춘천 아테라 에듀파크' 를 분양 중이다. 또한 하반기에만 4500여가구의 '아테라' 단지를 공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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