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배동근 크래프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12일 진행된 2024년도 2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 콜에서 "2분기 배틀그라운드 매출에서 흥미로운 점은 뉴진스 환불을 택한 이용자 중 상당히 많은 수가 뉴진스 상품을 재구매했다는 게 데이터로 확인됐다는 점"이라며 "환불 기회가 있으니 이전에 뉴진스 상품 구매할 때 본인이 뽑지 못한 캐릭터를 다시 뽑는 사례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뉴진스 보상 이슈로 인해 재무적으로 크래프톤에게 타격이 있었을지 걱정과 고민을 했다"면서도 이용자들의 재구매 등으로 인해 영향은 크게 없었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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