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동국제강은 12일 을지로 본사 페럼타워에서 'ISO 14001·45001·50001 통합인증수여식'을 갖고 인증기관 'BSI KOREA'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ISO14001은 환경, ISO45001은 안전보건, ISO 50001은 에너지 분야 인증이다. 동국제강은 인천·포항 ·당진 개별 사업장에서 별도로 관리하고 있었다.
동국제강은 개별 관리하던 총 9개의 인증을 전사 기준으로 일원화해 통합 인증을 취득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관점에서 요구되는 △전사적 목표 수립 △통합 관리 등을 실천하며 운영·관리 수준을 고도화할 수 있게 됐다.
변홍열 동국제강 기획실장은 "전사 통합 내부 심사 조직을 구성해 평가하다 보니 전 사업장 상향 평준화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향후 동국제강 전 사업장은 같은 목표와 방향 아래 환경·안전보건·에너지 관리 역량을 높일 예정이며, 우수 사업장을 대상으로 포상 등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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