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란 기자] HMM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어린이 상선체험'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어린이 상선체험'에 참여한 초등학생이 지난 8일 HMM오션서비스 트레이닝센터에서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을 체험하고 있다. [사진=HMM 제공]](https://image.inews24.com/v1/2773714d5b9c74.jpg)
부산신항에 위치한 HMM터미널(HPNT)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초등학생 20여명과 관계자 등 총 30명이 참석했다. '어린이 상선체험'은 어린이들이 평소 접하기 어려운 상선을 체험함으로써 바다와 선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에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행사에 참여한 초등학생들은 HMM터미널(HPNT)에서 컨테이너와 거대한 선박 등을 견학했다. 이어 HMM 선박관리 자회사인 HMM오션서비스 트레이닝센터를 방문해 선박 조종 시뮬레이션을 체험했다. 트레이닝센터는 해상직원 교육을 위해 최신 선박 모의조종 등 훈련장비를 보유한 곳이다.
HMM 관계자는 "어린이에게 바다와 관련된 체험 기회를 제공해 더 큰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바다와 관련된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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