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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시던 커피 '환불 요구'…거절 당하자 커피 던진 '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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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박정민 기자] 마시던 커피의 환불이 거절되자 음료를 던지며 난동을 부린 한 손님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에는 서울 한 카페에서 마시던 커피의 환불을 거부당한 손님이 커피를 던지며 난동을 부린 사건이 소개됐다. 사진은 방송화면. [사진=JTBC]
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에는 서울 한 카페에서 마시던 커피의 환불을 거부당한 손님이 커피를 던지며 난동을 부린 사건이 소개됐다. 사진은 방송화면. [사진=JTBC]

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에는 서울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의 제보가 소개됐다.

A씨에 따르면 지난 6일 평소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하던 단골손님 B씨가 커피를 받은 뒤 20분 후 다짜고짜 항의를 해왔다.

B씨는 A씨에게 "커피 위에 떠다니는 게 뭐냐"고 물었고, A씨는 "커피 거품의 일부"라고 설명했다. B씨는 이에 "커피가 쓰니 연하게 만들어 달라"고 다시 요구했다.

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에는 서울 한 카페에서 마시던 커피의 환불을 거부당한 손님이 커피를 던지며 난동을 부린 사건이 소개됐다. 사진은 방송화면. [사진=JTBC]
지난 8일 JTBC '사건반장'에는 서울 한 카페에서 마시던 커피의 환불을 거부당한 손님이 커피를 던지며 난동을 부린 사건이 소개됐다. 사진은 방송화면. [사진=JTBC]

A씨는 커피의 양을 본 뒤 B씨에게 "많이 드셨으니 너무 쓰면 물이나 얼음을 넣어 주겠다. 다시 만들어 드리긴 어렵다"고 말했다. A씨의 환불 거부에 B씨는 A씨를 향해 커피와 빨대를 던지고 가게 포스기를 주먹으로 밀어뜨리고 나갔다.

A씨는 "이전부터도 문제 행동이 많았다. 돈을 던지듯이 주고 음료값을 덜 지불하거나 아예 내지 않은 적도 있다"며 B씨를 영업방해 등으로 고소한 상태라고 전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손님이 아니라 손놈이다", "제대로 처벌해서 쓴맛을 보여줘야 한다", "제정신이 아니다"라며 B씨를 비판했다.

/박정민 기자(pjm8318@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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