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서구는 지난 1일 발생한 청라동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피해 주민 대상 찾아가는 무료 법률 상담을 실시한다.
6일 구에 따르면 무료 법률 상담은 인천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서구 자문 변호사 등 8명이 참여한다. 화재로 인해 인적·물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법률 자문 등 지원한다.
구는 청라2동 행정복지센터 1층에 마련된 임시 상담소에서 오는 9일까지 1차 무료 법률 상담을 진행한다. 시간은 오후 1시30분~오후 3시30분, 오후3시30분~오후5시30분 등 하루 두 차례다.
예약은 구청 법무의회팀에 유선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 량에 따라 추가 운영 연장 계획을 수립·지원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무료 법률 상담 운영이 끝난 후에도 매주 목요일마다 주민들을 위한 무료 법률 상담을 접수 받고 있다"며 "도움이 필요할 때 신청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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