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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정복 인천시장, 서구 아파트 화재 현장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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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심한 피해 점검, 주민 불편 겪지 않도록 신속 복구 지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일 오후 8시10분께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방문해 인천 서부 소방서장에게 현장 상황 및 조치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일 오후 8시10분께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방문해 인천 서부 소방서장에게 현장 상황 및 조치 현황 등을 보고 받고 있다. [사진=인천시]

[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피해 복구 지원 등을 강조했다.

2일 인천시에 따르면 유 시장은 전날 오후 8시10분께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방문해 인천서부소방서장에게 현장 상황 및 조치 현황 등을 보고 받았다.

화재 현장을 둘러보며 피해 상황을 점검한 유 시장은 대한적십자 인천광역지사 서북부봉사관에 마련 된 대피소에 들러 피해 주민 등 불편 사항을 청취했다.

화재는 1일 오전 6시15분께 해당 아파트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던 차량에서 발화돼 인접 차량으로 번지면서 발생했다.

시는 사고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소방·경찰 인력 등 331명, 펌프차등 장비 64대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나서 오후 2시35분께 모두 진압했다.

화재로 인명 피해(23명)와 주차 차량 70여 대(잠정 추계), 아파트 4개 동 전기 차단 등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경찰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

시는 청라2동 주민센터와 대한적십자사 서북지사, 인근 교회 등에 긴급 임시 대피소를 설치하고 주민 불편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피해 아파트 주민 등을 위한 임시 주차장도 제공할 예정이다.

유 시장은 "화재로 인한 피해 상황을 세심하게 살펴 아파트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신속한 지원 방안 마련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인천=조정훈 기자(jjhji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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