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디아블로4'의 차기 시즌인 '지옥불 군세의 시즌'이 오는 8월 7일 시작된다. '지옥불 군세' 등 신규 콘텐츠와 최근 진행된 공개 테스트 서버(PTR)에서 나온 플레이어들의 피드백을 기반으로 한 여러 변경 사항도 적용된다.
이번 시즌 선보이는 '지옥불 군세'는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플레이할 수 있는 콘텐츠다. 끊임없이 이어지는 파상 공격 사이에 지옥의 공물(Infernal Offerings)을 선택해 공격 진행에 영향을 주는 은총과 재앙으로 난이도와 최종 보상을 증가시킬 수 있다.
시즌 및 영원의 영역 모두에서 경험할 수 있으며, 시즌 영역의 경우 시즌 연계 퀘스트를 진행하거나 영원의 영역에서는 세계 단계 III의 짧은 신규 연계 퀘스트를 완료한 후 플레이할 수 있다.
모든 지옥불 군세의 막바지에는 타락한 의회(Fell Council)에 맞서게 된다. 총 5명으로 구성된 타락한 의회원 중 3명의 의회원이 매 지옥불 군세마다 무작위로 선택된다. 각 의회원은 고유한 능력을 갖고 있으며 매번 다양한 의회원 조합이 등장하기 때문에 주의가 요구된다.
지옥불 군세를 경험하기 전에 접할 수 있는 '지옥 틈새 던전(Hellbreach Dungeons)'은 시즌 영역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완료시 불타는 에테르를 얻어 전리품을 획득할 수 있다. 또한 지옥불 군세의 시즌에는 50개 이상의 신규 고유 및 전설 아이템이 추가되며, 이번 시즌이 끝난 이후에도 성역 전반에서 해당 아이템들을 얻을 수 있다.
블리자드는 오는 8월 2일 새벽 3시에 디아블로4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개발자 업데이트 라이브 스트림을 진행해 추가 내용들을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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