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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셀 '2024 브롤스타즈 학교대항전' 세곡중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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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240개교 중 온라인 예선 8개 학교 진출해 승부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슈퍼셀이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주최한 '2024 브롤스타즈 학교대항전 w. Gen.G Esports'가 세곡중학교의 우승으로 마무리됐다.

슈퍼셀이 공식 주관한 이번 대회는 중학생부터 대학원생까지 전국의 쟁쟁한 실력의 학생들이 참여해 최고 브롤스타즈 팀이 있는 학교를 가려내기 위해 열띤 경쟁을 보였다. 글로벌 e스포츠 기업 젠지 e스포츠와 배달의민족, 동원 F&B, 스타필드, 포케올데이 등 다양한 스폰서들이 협찬사로 함께했다.

[사진=슈퍼셀]

이번 대항전에 지원한 전국 240개교 중 온라인 예선을 통과해 오프라인 본선에 진출한 8개 학교는 경기고등학교, 대천고등학교, 동탄중앙고등학교, 세곡중학교, 수원고등학교, 경원중학교, 강신중학교와 상일고등학교다. 지난 7월 27일에는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피트인 9층 브이스페이스(V-SPACE)에서 8강전이 진행됐으며 경기고등학교, 세곡중학교, 수원고등학교, 상일고등학교가 4강에 진출했다.

7월 28일에는 4강전과 결승전이 진행돼 4강전에서는 세곡중학교가 경기고등학교를 3:1로 누르고 결승에 진출하고, 상일고등학교가 수원고등학교를 3:0으로 이기며 세곡중학교와 상일고등학교 간의 결승전이 진행됐다.

결승 1세트는 브롤볼로 진행됐고 세곡중이 빠른 템포 첫 라운드를 가져간 뒤 두 번째 라운드도 승리하면서 첫 세트를 가져갔다. 녹아웃으로 진행된 2세트 또한 세곡중에서 파이퍼의 활약과 이후 라운드에서 침착한 경기력으로 다시 한 번 세곡중이 가져갔다. 마지막으로 바운티로 진행된 3세트는 비등한 경기력에서 첫 라운드를 한 킬 차이로 세곡중이 간신히 이기고 이후 상일고가 처음으로 한 라운드를 쟁취했으나 결국 마지막 라운드를 내어주고 세곡중이 최종 우승, 상일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우승을 차지한 세곡중학교는 "상금을 받을 수 있는 본선까지 진출하는 것이 목표였는데, 이렇게 우승까지 차지할 줄 몰랐다"며 "이번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내기 위해 세 명이서 매일 꾸준하게 연습한 덕이 큰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4 브롤스타즈 학교 대항전은 양일간 총 400명의 오프라인 대회 현장 방문객과 함께 진행됐으며 브롤스타즈 공식 유튜브 채널과 크리에이터 홀릿, 본이 유튜브 채널에서 동시 생중계돼 약 6000명의 온라인 동시 시청자를 달성했다.

슈퍼셀 관계자는 "바쁜 학업 와중에도 대회 준비에 임하고 열심히 참여해준 선수들에게 큰 감사를 전하고 싶고, 이렇게 많은 관중 및 시청자 앞에서 대회를 치루는 것이 처음일텐데 긴장하지 않고 프로와 같은 태도로 경기에 임하는 것에 놀라웠다"며 "이후에도 이와 같은 대회들을 준비해 전국에 있는 브롤스타즈 실력자들이 더 조명되고, 실력을 뽐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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