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유베이스 그룹(대표 권상철)의 그룹사 에쿼티앤스톡보이스(대표 이성준)가 주주총회 의결권 위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쿼티앤스톡보이스는 의결권 위임장 확보 전문 기관으로 2024년 유베이스의 새로운 그룹사로 출범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에쿼티앤스톡보이스 이성준 대표, 이규호 부사장, 비사이드 코리아 임성철 대표, KDM홀딩스 김학영 대표, 위스컴퍼니웍스 위성우 대표 등이 참여했다.
4자 업무협약을 통해 각 사는 상호 연계체계를 구축해 △주주총회 관련 최신 정보 및 노하우 공유를 통한 의결권 권유 전략 개선 △공동 마케팅 캠페인 실행을 통한 의결권 권유 활동의 목표 및 전략 수립 △의결권 권유 활동을 위한 컨소시엄 구축 및 협력 체계 확립 △투명하고 효과적인 의결권 권유 프로그램 개발 및 프로세스 개선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성준 에쿼티앤스톡보이스 대표는 "2023년 한 해 동안 정기 주주총회는 2600여건, 임시 주주총회는 640여건 진행됐다. 2024년에는 더 많은 기업들이 주주총회를 개최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따라 의결권 위임장 확보 전문 파트너에 대한 기업 수요도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또한 "이러한 시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자 이번 4자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에쿼티앤스톡보이스는 IR 전문가 육성 시스템 구축 및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하고 선도적이고 투명한 의결권 시장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며 "4개 협약 기업 모두 주주총회 의결권 위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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