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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자드, '하스스톤' 신규 확장팩 '극한의 극락'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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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카드 145종 및 '지배인 마린' 전설 카드, 신규 키워드 '관광객' 등장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블리자드는 '하스스톤'의 신규 확장팩 '극한의 극락(Perils in Paradise)'을 24일 출시했다.

극한의 극락에서는 145종의 신규 카드와 신규 키워드 '관광객(Tourist)', 시원한 음료, 흥미진진한 관광지를 만나볼 수 있다. 극한의 극락 확장팩 속 배경이 되는 '마린(The Marin)'은 아제로스에서 가장 새롭고 핫한 관광지로, 각 직업은 덱을 구성할 때 다른 직업을 방문하게 해주는 전설 '관광객' 카드를 하나 받게 된다.

[사진=블리자드]
[사진=블리자드]

관광객 카드를 덱에 넣으면 대상 직업의 극한의 극락 카드가 즉시 덱 구성 인터페이스에 추가되고, 주 직업의 카드와 동일하게 덱에 더할 수 있다.

마린에는 여섯 가지의 음료 주문(Spell)이 준비돼 있으며, 각 주문은 최대 세 번까지 시전하여 반복해서 마실 수 있다. 또한 마린 섬 곳곳에는 여섯 개의 관광지(Destinations)가 있으며, 조건을 충족하면 각 장소를 일찍 열 수도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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