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음성군은 공동주택 분양이 꾸준히 이뤄지면서 정부의 미분양관리지역 해제를 앞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국토교통부 통계누리 시‧군‧구 미분양주택현황 통계자료를 보면 음성군의 2023년 1월 말 기준 미분양 주택은 2642세대였으나, 2024년 5월 말 기준 1385세대로 감소했다.
음성군의 공동주택 미분양 현황에 따르면 미분양 주택은 1256세대로 미분양관리지역 해제까지 256세대가 남아 있는 상태다.
군은 월별로 70~80세대가 꾸준히 분양되고 있는 만큼 올해 안에 미분양관리지역에서 벗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
음성군의 활발한 투자유치 실적, 풍부한 일자리 창출 전망,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정주 여건 확충 노력 등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면서 지역의 미래 발전 기대감을 더해 지역 분양 시장에 긍정적인 전망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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