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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퓨처스 팀, 日 소프트뱅크와 교류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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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프로야구 NC 다이노스 퓨처스팀(2군, 이하 C팀)이 일본 프로야구(NPB) 소프트뱅크 호크스(이하 소프트뱅크)와 교류전을 갖는다. NC 구단은 C팀과 소프트뱅크 교류전 성사를 22일 알렸다.

C팀 선수 25명이 참가하는 교류전은 소프트뱅크 2군과 3군 홈 구장인 일본 후쿠오카 베이스볼 파크 지쿠고에서 열린다. NC 구단은 "양 구단 유망주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교류전 참가 선수단은 오는 10월 7일 후쿠오카에 도착해 8일부터 10일까지 3경기를 치르고 11일 김해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다.

NC 다이노스 구단은 퓨처스팀(2군, C팀) 선수 25명을 선발해 오는 10월 일본 현지에서 소프트뱅크 구단과 교류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4시즌 구단 캐치프레이즈. [사진=NC 다이노스]
NC 다이노스 구단은 퓨처스팀(2군, C팀) 선수 25명을 선발해 오는 10월 일본 현지에서 소프트뱅크 구단과 교류전을 갖는다고 밝혔다. 사진은 2024시즌 구단 캐치프레이즈. [사진=NC 다이노스]

임선남 구단 단장은 "NC와 소프트뱅크 구단은 양국 IT업계 대표기업을 모기업으로 두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며 "이번 교류전을 통해 선수 기량 성장뿐 아니라 두 구단이 다양한 방면에서 협력하며 발전적인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있는 시작점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필성 C팀 감독은 "팀 창단 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교류전을 가지게 됐다"며 "일본 프로야구 문화를 경험하며 우리 선수단이 내·외적 성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공 감독은 또한 "탄탄한 기본기와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는 소프트뱅크와 경기를 통해 우리 선수들이 많은 성장을 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NC구단은 "소프트뱅크와의 이번 교류전을 시작으로 향후 지속적으로 양 팀이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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