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준성 기자] 충북 충주시와 GS리테일이 협업·개발한 ‘충주맨 애플도넛슈’와 ‘충주맨 애플크림떡’ 등 디저트 2종이 오는 19일부터 전국 GS25 편의점에서 판매된다.
애플도넛슈는 기존의 동그란 형태의 슈 모양에서 벗어나 못난이 도넛 모양으로 만들어졌다. 애플크림떡은 사과를 연상시키는 붉은색 고물이 뿌려진 쫄깃한 떡이 특징이다.
두 상품 모두 충주시 사과 원료를 일부 사용했으며 가격은 애플도넛슈 2500원, 애플크림떡 3300원이다.
상품 패키지에는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의 톡톡 튀는 B급 감성 문구를 담아낸 디자인으로 구매자들에게 관심과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판매 수익금 일부는 충주지역 농가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협업 상품 개발은 지역 상생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면서 “김선태 주무관(충주맨)의 파격적이고 재밌는 온라인 홍보와 충주 사과를 활용한 충주맨 디저트를 통해 전국에 충주를 널리 알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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