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11비트스튜디오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의 건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스트펑크2'의 개발 현황을 사전 공개하는 개발자 영상 콘텐츠 '시티 언바운드'를 12일 공개했다.
총 7편의 에피소드로 구성된 시티 언바운드는 11비트스튜디오의 3개 사내 팀 중 하나인 프로스트펑크 팀이 기존에 계획한 콘텐츠와 새로운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통합해 나가는 개발 진행 과정 및 향후 계획 등을 담았다.
시티 언바운드의 첫 번째 에피소드는 프로스트펑크2 개발을 총괄하는 야콥 스토칼스키 공동 감독 겸 디렉터가 출연해 게임을 소개한다. 야콥 스토칼스키 디렉터는 "앞으로 시티 언바운드 에피소드를 차례대로 공개하면서 이용자를 기다리고 있는 도전들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겠다"며 "시티 언바운드 에피소드에 참여 및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스트펑크2는 오는 9월 20일 PC 버전으로 정식 출시된다. 월 구독료를 통해 다양한 PC 게임들을 플레이할 수 있는 서비스인 PC 게임 패스로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후 순차적으로 엑스박스 등 콘솔 버전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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