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 달 반만에 다시 팬들과 자리를 함께한다. 지난달(6월) 'KYK 인비테이셔널 2024'를 통해 여자배구대표팀 은퇴식과 은퇴경기 그리고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을 마친 김연경(흥국생명)이 팬들과 만난다.
김연경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라이언앳은 "김연경이 팬 미팅을 갖는다"고 10일 밝혔다. 김연경은 바쁜 오프시즌을 보내고 있다.
최근 자신의 영문 이름 이니셜을 딴 재단인 'KYK 파운데이션'을 설립했고 국가대표 은퇴식과 은퇴 경기도 치렀다. 그는 라이언앳을 통해 "국가대표 은퇴경기, 세계 여자배구 올스타전, KYK 파운데이션은
많은 팬들의 응원이 있었기에 잘 마무리됐다"며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2024-25시즌 V리그 개막 전 팬들과 만남을 준비하게됐다"고 얘기했다.
팬미팅은 '그 해 여름 : 연경이었다'를 주제로 삼았고 오는 27일 오후 6시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진행될 예정이고 멜론티켓을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라이언앳은 "배구선수 김연경이 아닌 인간 김연경으로 '쉼이자 힘'이 되는 팬들과 함께 특별한 여름밤의 추억을 나누기 위한 자리"라며 "여름방학이 주는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을 함께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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