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김영섭 대표)는 방탄소년단(BTS) VOD를 체험할 수 있는 '지니 TV 방탄소년단 브랜드 팝업스토어'를 9일 오픈한다.
KT는 방탄소년단 공식 팬클럽 '아미(ARMY)'의 탄생일(7월9일)을 기념해 BTS 팝업스토어를 기획했다. 지니 TV에서 오는 23일까지 운영한다.
KT는 지니 TV를 통해 BTS 과거 콘서트 라이브 영상과 다큐멘터리, 영화 등 VOD 10여 편을 TV 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지니 TV 대표 VOD 월정액인 프라임슈퍼팩(월 1만1000원) 가입자는 해당 영상들을 추가 결제 없이 시청할 수 있다.
BTS 브랜드 팝업스토어 오픈 기념 이벤트도 준비했다. 영상 구매 여부와 상관없이 응모 이벤트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40명에게 방탄소년단 솔로 앨범을 증정한다.
지니 TV 선물하기∙조르기 기능으로 구매한 이용자에게는 방탄소년단 다큐멘터리 포토북 2개씩(5명 추첨), 지니 TV 3000원 쿠폰(1400명 추첨)을 제공한다. 방탄소년단 팝업스토어는 지니 TV 고객이라면 누구나 방문할 수 있다.
김훈배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 전무는 "하반기에는 KT그룹의 미디어 계열사들과 함께 음악, 도서,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다양한 브랜드들과 마케팅 협업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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