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인명피해 예방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 대피명령에 따라야."
산림청은 산림청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상황근무자 등 20여명 참석한 가운데 8일부터 오는 10일까지 호우 대비 산사태 대처상황 점검 회의를 진행한다.
남성현 청장 후임으로 이날(8일) 취임한 임상섭 산림청장도 회의 첫째 날 자리에 참석했다. 산림청은 "이번 회의에서는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산사태 위기경보 단계별 대응체계와 산사태예방지원본부 상황근무자 산사태 대비‧대응 임무를 살폈다"고 전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이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대응 상황 점검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966da4eff086ef.jpg)
기상청에 따르면 10일까지 강하고 많은 장맛비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에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산림청에서는 산사태로부터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임 청장은 "국민께서는 재난방송을 지속적으로 청취하고, 대피명령 등 안전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이 집중호우 대비 산사태 대응 상황 점검 회의에 참석했다. [사진=산림청]](https://image.inews24.com/v1/46f8443a513a9d.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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