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1 다음은 어디?…SOOP, 'e스포츠 월드컵' 인기 종목 생중계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SOOP은 T1이 초대 우승자로 등극한 'e스포츠 월드컵(이하 EWC)'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 이어 인기 종목들을 생중계한다.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개최되는 EWC는 총상금 6000만 달러로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 대회다. SOOP에서 생중계된 EWC LoL 결승전 경기는 새벽 시간대임에도 불구하고 최고동시시청자 40만명을 기록할 정도로 이목을 끌었다.

SOOP은 LoL에 이어 오는 19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을 시작으로 다양한 종목을 생중계한다. 7월 24일부터 25일 오버워치2, 8월 1일부터 4일까지 에이펙스 레전드, 8월 8일부터 11일 전략적 팀 전투(TFT)와 스트리트파이터6, 8월 14일부터 18일 스타크래프트2, 8월 21일부터 25일 철권8과 배틀그라운드 등의 종목이 진행될 예정이다.

공식 방송 외에도 SOOP의 인기 게임 스트리머들과 함께 한국팀을 응원하는 라이브 스트리밍도 준비됐다. 생중계를 놓친 이용자를 위한 VOD 및 하이라이트 서비스도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