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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일 무신사 대표, 건강상 이유로 사임…투톱 체제로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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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송대성 기자] 한문일 무신사 대표가 지난달 말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한문일 무신사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사진=구서윤 기자 ]
한문일 무신사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사진=구서윤 기자 ]

한 대표는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달 말 기준으로 무신사를 그만둔다"라며 "앞으로 3년간 무신사 고문으로 일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는 "생각보다 대표로 일하는 게, 스타트업에서 일하는 게 힘들다"며 "건강을 1순위로 살 예정으로 잘 먹고 잘 쉬면서 정기적으로 운동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한 대표는 1988년생으로 젊은 나이에 무신사 테라스, 무신사 스튜디오, 솔드아웃 등 신규사업을 추진하는 등 굵직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었다고 평가받았다.

무신사는 지난 3월 책임경영 강화를 위해 창업자 조만호 이사회 의장이 총괄대표를 맡아 경영에 복귀하고, 한 대표가 글로벌&브랜드 사업을, 박준모 대표가 무신사와 29CM를 관장하는 플랫폼 사업을 각각 맡아 '3인 대표 체제'를 갖춘 바 있다. 그러나 한 대표가 물러나면서 2인 대표 체제로 전환하게 됐다.

/송대성 기자(snowbal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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