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효정 기자] HL디앤아이한라가 이달 중 ‘용인 둔전역 에피트’를 분양한다.
5일 HL디앤아이한라에 따르면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지하 3층, 지상 최고 29층, 13개 동에 1275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로 △68㎡A 149가구 △68㎡ B타입 124가구 △84㎡ A타입 366가구 △84㎡ B타입 471가구 △101㎡ 165가구 등 1275가구 규모다.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HL디앤아이한라가 27년 만에 새로운 브랜드인 '에피트'를 선보이고 용인에서 첫선을 보이는 단지다.
이 단지는 △반도체 클러스트 배후주거단지 △서울과 수도권을 연결하는 광역교통망의 중심입지 △마구산 자연 영구조망권 △둔전역 생활권과 안심교육 인프라 △다채로운 커뮤니티 시설 등을 갖춘 고급단지로 꾸민다.
경전철 에버라인 둔전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에 있다. 경전철 노선을 이용해 지하철 수인분당선 기흥역(환승)까지 2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기흥역에선 분당선을 이용 서울 강남, 경기 분당·판교까지 오갈 수 있다.
단지 앞을 지나는 중로 1-49호선이 개통되면 용인IC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돼 영동고속도로와 수도권 제2순환도로 진입도 편리하다. 단지 주변에 세종~포천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포곡 IC가 가깝다. 국지도 57호선(용인~포곡) 도로 금어IC 등도 개통될 예정이다.
교육시설로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둔전초가 있고 포곡중·영문중·고림중·용인고·포곡고·고림고가 밀집해 있다.
HL디앤아이한라는 지난 5월에 오헌석 앱티마이저 대표와 ‘에피트 특화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 서비스’ 관련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앱티마이저의 맞춤형 프리미엄 교육서비스와 단지내 '스마트 러닝 센터' 등을 구축해나갈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 둔전역 에피트는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 들어서는 인근에 있는 만큼 직주 근접 아파트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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