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신규 카카오 이모티콘를 활용해 'KBO x 슈야와 토야'를 출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이모티콘은 KBO 버전이다.
야구대표팀을 비롯해 LG 트윈스, KT 위즈, NC 다이노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 한화 이글스, 키움 히어로즈 등 총 9개 버전으로 구성된다.
카카오 이모티콘 중 인기 캐릭터 '슈야와 토야'와 협업으로 제작된 이번 이모티콘은, 야구 대표팀을 비롯해 각 구단 유니폼과 모자를 착용한 캐릭터와 함께 야구 경기를 관람하며 느낄 수 있는 24가지 다양한 감정을 표현한다. KBO는 "야구팬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고안했다"고 설명했다.
![KBO는 카카오와 협업으로 'KBO x 슈야와 토야' 이모티콘을 출시했다. 사진은 해당 이모티콘 이미지. [사진=한국야구위원회(KBO)]](https://image.inews24.com/v1/308e60608da656.jpg)
카카오 측도 "KBO리그 야구 팬들에게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야구 요소를 접목한 카카오 이모티콘을 선보이게 됐다"며 "카카오 이모티콘과 함께 많은 야구팬들이 색다른 응원 문화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KBO x 슈야와 토야' 카카오 이모티콘은 이날(2일)부터 카카오 이모티콘 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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