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 개교 10주년을 맞아 방한한 그레고리 워싱턴 총장이 11일 유정복 인천시장과 만나 성과·비전을 공유했다.
이 자리에는 메건 힐리 특별 보좌관, 로버트 매츠 한국조지메이슨대 대표, 켈리 정 입학처·정부협력처 겸임 처장이 참석했다.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과 김종환 투자유치본부장도 배석했다.
그레고리 워싱턴 총장은 유 시장에게 학교 10주년 기념 행사를 소개하면서 한국 내 성장 등 지원에 감사 인사를 표했다. 이어 캠퍼스 확장, 연구소 개소 등 확대 운영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워싱턴 총장은 "유정복 시장님과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가 뿌리내린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비전을 공유하는 귀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인천시와 함께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한국조지메이슨대학교는 법학 석사(LLM) 과정 신설 등 인천 지역 인재 발굴과 경쟁력 제고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개교 10주년을 축하드린다. 기념 행사 또한 성공적으로 개최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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