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플레이(대표 이호대)는 신작 모바일 게임 '애니팡 매치라이크'를 일본 시장에 출시했다.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퍼즐판에 나타난 몬스터와의 공방전을 비롯해 캐릭터, 장비 수집과 육성, 스킬 레벨업 등으로 RPG 색채가 강한 퍼즐 게임이다. 마을을 지키는 기사로 분한 애니, 레오, 헌터 등의 캐릭터로 '애니팡 프렌즈' 2기를 구성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대만에 이은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일본 출시가 글로벌 경쟁력의 시험대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회사 측은 3월부터 대만에서 서비스 중인 애니팡 매치라이크의 캐릭터 간 퍼즐판 전투, 로그라이크 등 실험적인 콘텐츠가 호평받으며 평점 4.5를 기록하고 있는 만큼 일본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출시 일정을 확정할 예정이다.
애니팡 매치라이크 개발을 맡고 있는 이진혁 PD는 "RPG 결합 퍼즐이라는 개성에 애니팡 시리즈 최초의 배틀형 캐릭터로 영역을 확장한 애니팡 IP 등 다양한 장르적 특성을 준비한 게임"이라며 "글로벌에서 통할 새로운 애니팡 IP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애니팡 매치라이크는 일본에 이어 이르면 3분기 초 국내와 글로벌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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