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오는 29일까지 관내 목욕장업 23곳을 대상으로 위생 지도 점검을 실시한다.
22일 구에 따르면 주요 점검 사항은 목욕장업 시설·설비 기준, 위생 관리 사항, 탈의·발한실 등 불법 카메라 설치 여부 등이다. 순환여과식 욕조 수에 대한 수질 검사도 병행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조치하고 행정 처분 기준 위반 등 중대 사안의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조치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안전한 공중 위생 문화 정착에 기여하는 등 구민들이 안심하고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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