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에쓰오일(S-OIL)은 13일 서울 마포구에 있는 염리동 주유소에서 자동차 2차 사고 예방을 위한 'Safe-On' 캠페인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한국장애인재단에 총 1억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자동차 2차 사고는 일반 교통사고 치사율의 7배에 달한다. S-OIL은 이를 예방하기 위해 자동차 트렁크에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 LED 비상 경고판을 구매해 당사 주유소 이용 장애인과 일반 고객 총 1000명에게 무상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S-OIL은 한국장애인재단을 통해 장애인들이 직접 제작해 판매하는 LED 비상 경고판을 구매한다. S-OIL은 교통 안전에 기여하면서도 사회 취약 계층을 후원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예정이다.
알 히즈아지 S-OIL CEO는 "S-OIL은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하여 안전한 교통 문화 확산과, 교통 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겠다"면서 "앞으로도 각종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지켜줄 수 있도록 사회 안전을 위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후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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