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KT(대표 김영섭)는 사내 직원 코딩 실력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2024 KT 코딩 올림피아드' 본선 대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KT는 올해 4월 사내 직원을 대상으로 예선을 거쳐 100명의 본선 참가자를 선발했다. 본선은 참가자들이 본인의 실력에 맞게 도전할 수 있도록 프로그래밍 상급자 수준의 Expert 트랙과 중급자 수준의 Professional 트랙 두 가지 분야로 나눠 구성됐다.
KT에 따르면 사내에서 개인전 방식의 코딩 대회를 개최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다. 사원부터 부장까지, 본사에서 각 광역본부까지 다양한 직급과 부서에서 참여한 것으로 전해졌다.
KT는 디지털 분야 신성장 사업 영역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디지털 혁신 인재를 적극적으로 확보하고 양성하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진영심 KT 인재실 인재육성담당 상무는 "AICT 컴퍼니 KT의 일원으로서 전 구성원이 우수한 AX 역량을 갖춰 디지털 혁신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