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웹툰·웹소설 직계약 레이블인 연담은 인기 로맨스 판타지 웹툰을 즐기면서 음료도 마실 수 있는 카페를 한시적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연담은 오는 12일까지 서울시 마포구에 소재한 '판타지트' 카페에서 로맨스 판타지 웹툰 3편으로 구성된 콜라보레이션(협업) 카페 '로판타지트'를 운영한다.
연담은 '사내 맞선', '사실은 내가 진짜였다', '양판소 주인공의 아내로 살아남기' 등 카카오페이지 흥행 견인작을 다수 제작한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산하 웹툰·웹소설 직계약 레이블이다.
웹툰 콜라보레이션 카페는 작품을 소재로 한 포토존과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공간이다. 웹툰 팬덤이 커지면서 독자들의 즐길 거리로 주목 받고 있다.
카페 내부에는 '빈껍데기 공작부인', '장르를 바꿔보도록 하겠습니다', '악녀는 오늘도 즐겁다' 등 웹툰 3편을 중심으로 한 포토존이 마련됐다. '악녀는 오늘도 즐겁다'의 주인공 이름을 딴 치즈 케이크, '빈껍데기 공작부인'에 등장하는 물약을 연상케 하는 음료도 판매하고 있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식재산권(IP)을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팝업스토어(임시 매장), 콜라보레이션 카페 등 새로운 시도를 많이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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