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에이블리는 아울렛관을 신설하고, 패션브랜드 쇼핑몰 '하프클럽'을 공식 입점시켰다고 30일 밝혔다.
에이블리 아울렛은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별도의 전문관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다. 스트릿, 캐주얼, 스포츠, 아웃도어, 명품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약 20만개 상품을 최대 90%대 상시 할인가에 판매한다.
에이블리 아울렛 오픈과 동시에 트라이씨클이 운영하는 프리미엄 패션 브랜드 쇼핑몰 하프클럽이 입점했다. 국내 대형 유통 플랫폼인 하프클럽이 최초로 버티컬 커머스 플랫폼에 입점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상품 찜', '상품 뷰' 등 25억개의 스타일 데이터를 기반으로 유저 니즈에 맞는 아울렛 브랜드 상품 라인업을 구축한 점도 특징이다. 아디다스, 뉴발란스, 리복, 게스 등 오프라인 아울렛에서 꾸준히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다수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날씨에 관계없이 롱패딩, 코트 등 아우터부터 운동복으로 입기 좋은 애슬레저 상품, 신발, 언더웨어까지 다양한 품목을 사계절 구매 가능하다.
한편 에이블리가 운영하는 남성 패션 플랫폼 '4910(사구일공)'도 이달 중순 '아울렛 전문관'을 오픈해 국내외 유명 브랜드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고 있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 아울렛은 고물가 추세에 계절, 시즌 등에 관계없이 질 좋은 브랜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고자 하는 고객 니즈를 충족시키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지인 또는 자신을 위한 선물을 구매하고자 하는 모든 분이 에이블리 아울렛에서 원하는 상품을 풍성한 할인 혜택에 구매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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