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지영 기자] 한화엔진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하자 장 초반 강세다.
24일 한화엔진은 전일 대비 1720원(14.81%) 오른 1만33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한때 1만367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한화엔진은 올 1분기 매출액 2934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3일 공시했다. 이는 전 분기 대비 매출액은 47.2%, 영업이익은 376.8% 증가한 수치다.
이동헌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서비스 시장이 정품화되며 엔진부품 시장 확대가 기대된다"며 "한화 피인수 후 특별한 변화는 아직 없는 상황으로, HD현대중공업과 지속엔진 시장의 과점으로 조선업 성장기의 동반 수혜가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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