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조정훈 기자] 인천 부평구는 17일 삼산교통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차준택 구청장과 홍순옥 구의회의장, 갈산·삼산동 주민, 부평꿈나무어린이집 원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도시가 숨 쉬는 쾌적한 부평을 위한 녹색 도시 만들기' 일환으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산딸나무, 매화나무, 영산홍 등 꽃피는 나무 6종 2200주를 식재했다.
주민들은 직접 심은 나무에 소망·이름이 적힌 표찰을 걸고 의미를 되새겼다. 차 구청장은 "나무의 중요성과 숲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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