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홍성효 기자] 부민병원그룹이 지난 11일 미국 정형외과병원인 HSS와 화상회의를 통한 의학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로봇인공관절수술 케이스를 설명하는 하용찬 서울부민병원 병원장. [사진=부민병원그룹]](https://image.inews24.com/v1/440c346fd20a54.jpg)
이번 컨퍼런스에는 서울, 부산, 해운대 부민병원 관절센터 의료진 30명과 미국 HSS병원 의료진이 참석했다.
첫번째 세션은 하용찬 서울부민병원 병원장이 '큐비스 조인트 시스템을 이용한 로봇인공관절수술'을 주제로 발표했다. 하 원장은 한국에서 최초로 개발한 큐비스조인트 전자동 로봇인공관절수술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고, 3가지 수술케이스를 공유했다.
두번째 세션은 HSS병원의 정형외과 임플란트 분야 전문가인 팀 라이트 박사가 'HSS병원의 무릎인공관절수술 디자인의 역사 - 기능 vs. 고정'이라는 주제로 인공관절수술과 정형외과 임플란트의 발전과정에 대해 소개하며 최적의 인공관절수술의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정흥태 부민병원그룹 이사장은 "앞으로도 HSS병원과 협력해 부민병원만의 의학기술로 대한민국의 근골격계 치료 패러다임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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