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에스, NFT 커뮤니티 앱 '엔타' 출시

[아이뉴스24 이시은 기자] 효성티앤에스가 대체불가토큰(NFT) 커뮤니티 앱 '엔타(Enta)'를 정식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Enta는 △NFT 발행·전송 △유저간 실시간 소통 △월렛을 통한 자산관리 등이 가능한 NFT 커뮤니티 플랫폼 앱이다. 앱 이용자 누구나 자신의 콘텐츠를 등록하고 이를 NFT로 만들어 발행할 수 있다. 아울러 이용자들은 실시간으로 커뮤니티에서 콘텐츠와 NFT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

이번 앱은 지난 1년 간 NFT 전문 포털 서비스인 '엔에프티타운(NFTtown)'을 운영하며 축적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선해 출시됐다. 출시 기념으로 오는 19~20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위플 갤러리'에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nta에서 활동하는 작가들과 함께 작품 전시회, 굿즈 이벤트, 작가와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전시와 행사는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NFT 대중화와 NFT아트 시장 저변 확대를 위해 Enta를 국내 최대 NFT 커뮤니티로 성장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