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진성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MMORPG '제노니아'의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라이브Z'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라이브Z'는 제노니아 서비스 담당자들이 이용자들과 소통하며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유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이다. 이번 방송은 지난해 11월 첫 방송 이후 두 번째다.
이번 방송에서는 백태현 PD(프로듀서), 조상원 CD(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조현수 사업팀장 등이 출연해 이용자들이 궁금해하는 질문에 진솔하게 응답하는 시간을 확대했다. 라이브Z 방송에는 약 2000여 명의 시청자들이 참여했다.
개발진은 이번 방송에서 신규 클래스 '샷건'을 소개하고 클래스 체인지 및 외형 변경 시스템 도입 등 상반기 개발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한 밸런스 패치와 '시공의 틈새', '기사단 영지' 콘텐츠 개선 등 향후 업데이트 방향성을 공유했다.
라이브 방송을 기념해 '코스튬·페어리 소환권' 등 다양한 쿠폰 보상과 '제노니아 텀블러' 등 스페셜 굿즈를 얻을 수 있는 실시간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14일까지 진행되는 후기 이벤트 등 자세한 소식은 공식 커뮤니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백태현 PD는 "제노니아 유저와 직접 소통하며 더 나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라이브 방송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많은 유저들이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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